해외선교
할렐루야.
함께 기도해주셔서 어제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 어렵다는 학교인가번호 받기가 5시간 45분만에 이뤄졌어요.
선배선교사님들이 학교등록번호받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2022년에 학교오픈하라고 조언을 주셨는데 성령께서는 계속 역전의 상황들을 주시면서 길을 만드셨고 어제 교육부에 담당자들을 만날때마다 놀라운 은혜를 퍼부어주셔서 하루만에 school Registration NO.5442. 받았어요. 이것은 탄잔니아 선교역사에 없었던 일이죠 ㅎㅎ
앞으로 가장 힘써야할 일은 학생모집.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40명의 학생모집에도 기적의 역사를 이뤄주실 줄 믿어요. 한 학생당 매달$50(60,000원) 장학금이 필요합니다.
기숙사비와 운영비포함 전체 학비는 매달 $125(150,000원).
공짜 학교는 할 생각이 없어 아무리 가난해도 부모도 좀 내고, 부족한 부분은 구성중인 후원이사회에 부탁을 드리려고 합니다. 참고로 탄자니아의 중학교과정은 4년이고 중학교를 졸업하면 많이 배운 것이죠.
아프리카 사람들은 It takes a village to raise a child- 한 아이를 키우려면 한 마을이 연합해야한다고 하죠. 이 생각을 공유해주셔서 코로나로 인해 더욱 어려운 때이지만 혼자가 아니라 가족이, 소그룹(셀/속)이, 한 교회가 함께 한 학생을 키워주시면, 탄자니아 땅에 하나님나라의 귀한 일꾼들이 세워질 것입니다. 선교의 역사가 말해주듯, 그들을 통해 하실 하나님의 구원과 선교의 역사는 상상불가입니다.
신앙의 기초에 글로벌한 섬김의 리더를 세울 Global Mission Secondary School. 이 역사적이고 감격적인 시작에 꼭 기도와 후원으로 동참해 주시길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2016년 가을, 디트로이트 한인연합감리교회 선교대회 처음 글로벌미션스쿨에 대한 비전을 나누기 시작했는데, 오늘 이런 메시지를 보내는 것만도 눈물나게 감격스럽고 하나님께 감사 또 감사합니다.
*학생후원을 결정하시면 곧 연락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졸업할때까지 학생의 학업과 성장에 대한 보고는 분기별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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