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선 선교사님 11월 두 번째 기도편지

선교와 디아코니아

해외선교

2020-12-06 12:41:46

김성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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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아니하실지라도 감사해요. 주님."
11/27 오늘 아침 저의 고백입니다.

1. 건축업자가 납기일을 거듭거듭 못 맞추고 있어 2차 School inspection이 세번 미뤄졌지만 하나님의 주권과 계획가운데 있음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2. 코로나로 인해 건축헌금 모금의 어려움은 많지만, 교육부에서 요구하는 최소한의 건물들을 지을 수 있는 재정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3. 2번이 가능했던 것은 하나님께서 추가비용시비가 시작되면서 보내주신 두 엔지니어들의 탁월함과 신실함 때문입니다. 엔지니어 Kapela와 Baraka를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4. 현실적인 상황은 2021.1월에 학교를 오픈할 수 있을까? 반문하게 합니다. 그러나, 날마다 평안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이제 남은 한 달간 믿음의 선한 싸움을 하며 최선을 다할 맘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5. 학생들을 모집할 수 있는 적기는 놓쳤지만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학교오픈에 있다면 동서남북에서 예비하신 학생들이 올 것이라 믿고 기도와 감사와 간구를 하나님께 아룁니다.

6. 비포장도로, 험한 길 많이 다니는데 자동차 바퀴 펑크가 집도착후 주차장에서 나서 도움의 손길을 쉽게 구할 수 있었음에 감사하고그 덕에 하루 푹 쉬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7.전기공사, 우물공사, 가구제작, 비품구입 등등. 필요한 것을 할 수 있도록 도울자를 붙여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일하심에 감사드립니다.

8.믿음의 수고가 헛되지 않게 합력해서 선을 이뤄주실 나의 주, 나의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9.사단의 방해와 거짓과 속임수를 알게 하시고 보게 하시는 진리의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10.”하라는대로 하라” 말씀따라 성령따라 순종한 자에게 은혜베푸시는 길을 만드시는 주, 기적을 베푸시는 주, 약속을 지키는 주, 어둠속의 빛이 되신 주께 감사하고 영원히 찬양하며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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